[날씨] 퇴근길 영하권 기온 '뚝'...미세먼지 점차 해소 / YTN

2019-01-28 14

찬 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점차 해소되겠지만, 내일 아침에는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아직은 영상인 것 같던데요. 퇴근길은 추워지는 겁니까?

[캐스터]
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퇴근길에는 출근길보다 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퇴근길 무렵 서울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는데요,

여기에 초속 6m가량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퇴근길, 두꺼운 외투는 물론이고요, 장갑과 머플러도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회복하겠는데요,

다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도권과 영서 충북지역은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눈비 소식 없이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여전한데요,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6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6도, 광주 -4도, 울릉도 1도, 금강산 -4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5도, 광주 10도, 금강산 8도, 평양은 3도로 예상됩니다.

수요일 밤,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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